조례 제정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도시 선포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촉구

이용우 / 기사승인 : 2022-12-08 2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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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헬스케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결합으로 새로운 기회 열어
◈ 디지털헬스케어 조례 제정으로 민선8기 관련 공약 추진 기반 마련 촉구
◈ 디지털헬스케어 선도도시 선포등 관련 사업 활성화 촉구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 제310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은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적 추진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의 위험을 기회로 반전시키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임 말숙 의원(해운대구 2, 국민의 힘)은 제310회 제3차 본회의(2022.12.08.)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건강 및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결합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는 새로운 서비스와 미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히며, 디지털 헬스케어 조례 제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과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도시 선포 등 사업 활성화를 부산시에 촉구한다.
 

임의원은 디지털 헬스케어란 건강관련 서비스와 의료IT가 융합된 종합의료서비스로, 개인이 휴대하는 착용형기기,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등에서 확보된 생활습관, 신체검진, 의료이용정보, 인공지능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생태계를 말하며.

부산시는 국비 기반으로 다년간 추진한“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2021년 청년, 노인등 1,240명에게 앱 기반 자가관리와 보건소 연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참여자 59%, 건강행태 개선, 50% 건강위험요인 감소 등 긍정적 결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 의원은 2019년 건강보험공단 총진료비의 41%가 65세 이상 노인환자 비용으로 초고령사회 심화에 따라, 고령층의 건강관리는 개인적 문제를 넘어 사회적 비용 관리와 지속성 측면에서도 시급한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특광역시 중 초고령사회로 가장 먼저 진입한 부산이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의 혁신적 추진을 통해, 초고령사회의 위험을 혁신적 기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민선 제8대 박형준 시정의 공약으로도 3개분야 7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연구용역, 세부계획 수립 등 5개년 사업의 디딤돌을 놓는 초기 단계라고 밝히며, 상위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예산 편성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임 말숙 의원은 부산시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촉구하였다,
 

첫째, 국회의 상위법 제정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디지털헬스 기반조성 및 지원 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을 부산시에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민선8기 디지털 헬스 서비스 확충 및 산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부산이 당면한 초고령사회의 위험을 혁신의 기회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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