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융합원)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 정부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 공모에 타지키스탄 감염병 관리자 방역 국제표준화모델 적용 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되어 5일(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기반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글로벌 생명의료분야 연구프로젝트와 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 ▲글로벌 기술개발을 위한 인력과 자원 공유 ▲글로벌 사업 수행을 위한 정보 상호 공유 ▲글로벌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연구 성과 홍보 및 마케팅 협의 및 전략 수립 등을 실천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선정된 연수사업의 사업비는 약 6억원으로 올해 말까지 정부의 2025년도 무상원조 시행계획 수립 및 예산심의(기재부, 국회) 등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3년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융합원과 청주대 관계자는 “충북만의 차별화 및 특화된 생명의료분야 교육을 해외에 널리 알려서 건강한 사회, 질병 없는 사회 구축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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