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바이오산업 세계로 비상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청주대,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현진 / 기사승인 : 2024-08-06 20:48:09
  • -
  • +
  • 인쇄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충북이 세계로의 비상을 알렸다.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바이오 인재양성 분야를 최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K-바이오스퀘어 조성,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과 맞물려 글로벌화 하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하여 충북의 전략산업 분야인 바이오산업을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융합원)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 정부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 공모에 타지키스탄 감염병 관리자 방역 국제표준화모델 적용 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되어 5일(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기반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글로벌 생명의료분야 연구프로젝트와 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 ▲글로벌 기술개발을 위한 인력과 자원 공유 ▲글로벌 사업 수행을 위한 정보 상호 공유 ▲글로벌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연구 성과 홍보 및 마케팅 협의 및 전략 수립 등을 실천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선정된 연수사업의 사업비는 약 6억원으로 올해 말까지 정부의 2025년도 무상원조 시행계획 수립 및 예산심의(기재부, 국회) 등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3년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융합원과 청주대 관계자는 “충북만의 차별화 및 특화된 생명의료분야 교육을 해외에 널리 알려서 건강한 사회, 질병 없는 사회 구축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