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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5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자발적인 SNS봉사 밴드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1일 오후1시~오후 5시 충무체육관에서 2017 대전시장애인 채용박람회 행사에서 즉석 빵 천개와 행사장 안내 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나눔봉사단장, 김호현 산악회장을 비롯해서 밴드회원 40명이 함께 봉사를 하였다.
유성구새마을부녀회장인 김경옥(산악회 부회장) 회원은 “직접 구은 즉석 빵을 맛있게 드시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멀리 경기도 용인에서 봉사에 참석한 김홍율 회원은 ”사랑의 사다리 밴드 회원으로서 고속버스를 타고 봉사에 참여했는데, 행사장 안내 봉사를 하면서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용인에 올라가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5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사랑의 밑반찬, 즉석 빵, 도배, 바베큐 통닭, 미용, 도래미 봉사예술단, 나눔봉사단, 산악회, 다문화가족봉사단, 운영위원회 등 10개의 봉사단체를 운영하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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