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폭염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는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3일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후생학원(원장 김주원)에서 통닭 100마리 봉사를 하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통닭 봉사는 2018년 여름음악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을 위해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하여 물놀이후에 간식으로 통닭을 전달했다.
신상일 통닭봉사 회장은 “더운 날씨에 통닭기계를 작동하는 게 다소 힘들었지만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후생학원 김주원 원장은“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폭염 속에서도 맛있는 통닭을 지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7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봉사참여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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