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조례연구회(회장 박춘덕)가 20일 올해 첫 정례회를 갖고 2023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2023년 조례연구회 연구 활동 계획 및 정책연구용역 주제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22년 하반기에 실시한‘경상남도 조례 정비 모형 연구용역’최종 보고와 관련하여 박남용 의원(부회장)이 설명하였으며, 3월 중엔 ‘경남도민 관심 조례 토론회(가칭)’ 개최를 검토 중이다.
해당 토론회는 조례연구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쟁점 있는 몇 가지 조례들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반대와 찬성을 나누어 1차(3월 중), 2차(4월 중)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3년 연구용역과 관련해서는 작년 하반기 연구 주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하며, 정책연구용역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고자 한다.
박춘덕 의원(회장)은“올해도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도민들에게 보다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조례연구회는 '22. 7월 구성, 박춘덕 회장을 비롯하여 박남용, 강성중, 노치환, 박준, 우기수, 이찬호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구회에서는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및 위반사항, 유사중복 조례 등에 대한 분석 등 활발한 연구와 정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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