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이의수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에서는 19일(수) 시민들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어려운 시민들을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희망과 나눔’의 추석명절 맞이 행사를 계획하고 본마을빌라모자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03년 시설인가를 받고 문을 연 본마을빌라모자원은 저소득 모자가정에 생계보호와 향후 자립기반을 지원해 주는 모자가족복지시설이다.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시설에 정원은 30세대 90명으로 현재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배지숙 의장은 “복지제도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 우리 시의회에서는 희망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용기를 주는 일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나가겠다”고 말하며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 시민들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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