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캠페인 출발! 골목상권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 목표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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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HWPL 글로벌08지부 ‘동행 캠페인’ 발대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HWPL 글로벌08지부]

 

지난 19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08지부(명예이사 곽종렬·이하 HWPL 글로벌 08지부)가 서울경기서부 평화실천위원회, 전국기자협회와 함께 ‘동행 캠페인’의 첫 발대식을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 8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행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화합을 이루려는 범국민 운동이다. 시민 주체의 전국적 활동을 통해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로 잇는다는 목표 아래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발대식은 세대와 세대, 사회의 각 계층을 서로 이어주며 서로 소통해서 하나로 만든다는 의미로 ‘세대를 잇다 : 이음’을 주제로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HWPL 글로벌08지부가 담당하는 서울경기서부 지역의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로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사회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을 소개했다. 첫 번째 대상 지역은 동작구 신대방길 먹자골목으로, 상인들의 요구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골목 상권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 명소로 발전시킬 것을 발표했다.

 

이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성악 공연과 ▲전국기자협회 민병홍 회장 축사 ▲평화실천위원회 윤행선 사무총장 축사 ▲동행 캠페인 동참 협약식이 진행됐다.

 

▲지난 19일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HWPL 글로벌08지부 ‘동행 캠페인’ 발대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동행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HWPL 글로벌08지부]

 

곽종렬 HWPL 글로벌08지부 명예이사는 “이번 동행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사회 갈등 해결과 화합을 촉진할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골목상권 부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병홍 전국기자협회 회장은 “현재 자영업자들이 처한 현실은 매우 심각하다. 지난해 91만 개의 개인 사업자가 폐업을 신고했고, 소매업과 음식업은 각각 20%가 넘는 폐업률을 기록했다”며 “동행 캠페인은 자영업자들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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