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 중구 반구동 (가칭)내황중 설립에 총력

이호근 / 기사승인 : 2023-03-09 19:55:04
  • -
  • +
  • 인쇄
▲ 교육청 관계자 면담, 주민 간담회 개최 등 통학 불편에 따른 학생안전․교육여건 개선 강조
▲ 인근 고교 내 소규모 설치 방안 검토 등 건의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9일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울산시교육청 관계자와 만나 (가칭)내황중 설립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섭 위원장은 “중구 반구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내황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남외중, 가온중 등 거리가 먼 중학교에 배정받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교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학교 부지확보 문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의 어려움이 있다면, 인근 고등학교 내에 소규모 학교를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1월에도 울산시교육청 최성부 부교육감을 직접 만나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반구동 주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가칭)내황중 설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반구동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학생 수가 늘고 있어 추가적인 학교 설립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중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