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박윤규 부이사장(치과원장)이 지난 6월 26일, 국가보훈부 주최로 열린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이날 박 부이사장(원장)은 2011년부터 사단법인 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하여 1억2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헌신해 왔다.
특히 박 부이사장(원장)은 과거 철도기관사로 근무 중 열차 사고로 우측 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큰 사고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의료인의 길을 걸으며 장애를 딛고 나눔을 실천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훈장 수상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 그의 오랜 세월에 걸친 봉사와 인류애에 대한 국가적 인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박 부이사장(원장)은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9개국을 돌며 국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고, 국내에서도 교도소 수형자 정기치과 진료, 보훈가족,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무료 치과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나눔은 삶의 이유...라는 박 부이사장(원장)은 올해도 쉼 없이 달려 갑니다.”2024년 한 해 동안에도 박 부이사장(원장)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봉사의
삶을 실천했다.
2024년 2월에는 한국군사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안보의식 제고에 기여 했고, 이어 2월과 3월, 6월, 7월 10월, 12월에 각각 필리핀·베트남·인도 등지로 의료봉사단과 함께 떠나 현지 주민들을 위한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그는 또 의료뿐 아니라 경제적 기부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불우환자 치료비로 총 2천만 원을 기부했고, 유니세프를 통해 1천5백만 원을 후원하였고,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제39사단 국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 성금 2천5백만 원, 창원교도소 재소자 대상 영치금 2천만원(2024~2025년)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과 학생들을 위한 치료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매년 50여 가정에 무료 치과치료를 제공하는가 하면, 경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도내 초·중·고 다문화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도내 초·중·고 다문화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그리고, 회원초등학교와 마산동중학교에는 매년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마산동부보훈지청과 연계해 분기별로 4명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 연간 1,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유공자 가정의 복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윤규 부이사장(원장)은 장애를 극복한 의사로, 세 차례에 걸쳐 KBS 방송국‘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국민과 나눈 바 있다. “의료는 생명을 돌보는 일이자 마음을 치유하는 일”이라며, “내가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진정한 회복이고 감사의 표현”이라고말했다. 이는 한 사람의 선의가 얼마나 큰 울림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산증거이다.
한편 박윤규 부이사장(치과원장) “의사보다 더 큰 마음, 국민훈장으로 빛나는 박 부이사장(원장)의 끝없는 헌신과 실천은 오늘날 각박한 사회에 ‘희망과 연대의 가치를 일깨우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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