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 Z플립7 ′..더 커지고 주름 개선 전망＂

▲갤럭시 Z플립7 렌더링 추정 이미지. (사진=안드로이드 헤드라인)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Z플립7이 기존 모델보다 다소 커지고 접었을 때 주름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IT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에 따르면 갤럭시 Z폴드7과 함께 선보이는 갤럭시 Z플립7은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6.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갤럭시 Z플립6의 각 3.4인치, 6.7인치에서 조금 더 크게 만든 수준이다.

갤럭시 Z플립7을 펼쳤을 때 크기는 가로 75.2㎜, 세로 166.6㎜로 전작 71.9㎜, 세로 165.1㎜보다 소폭 커졌다. 두께는 6.9㎜로 그대로다.

이번 갤럭시 Z플립7과 폴드7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주름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주름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갤럭시 Z플립6에 비해 훨씬 덜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전자는 50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을 갖춘 듀얼 카메라 설정을 계속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099달러부터 시작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 Z플립5와 플립5 가격을 인상했지만 올래 초 갤럭시 S25 시리즈 가격 인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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