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토부‘우리동네살리기’공모 2곳 선정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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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상반기 국토부 공모 청주시 금천동, 충주시 봉방동 2곳 선정
- ’25년부터 4년간 노후주거환경 개선, 주민편의시설 등 국비 100억원 확보
[세계타임즈=충북 이현진 기자] 충북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 충주 2곳이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유출, 건물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공급·지원하여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토부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청주시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53,400㎡, 총사업비 97.71억원, ‘25~’28
- 거점시설(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 녹색주차공원 조성, 마을안길 정비, 노후집수리,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노후주경환경 개선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심 속 전원마을 만들기
 

ㅇ (충주시 봉방동 우리동네살리기) 52,918㎡, 총사업비 121.38억원, ‘24~’28
- 노후집수리, 스마트 주차장 조성, 공원정비, 노후도로 정비, 주거보행 안전시설 확보, 거점시설(봉계빌리지 커뮤니티 센터)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쇠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도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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