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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5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7일 오전 10시, 육군 제32사단 대덕대대(대대장 박종림)에서 군 장병들에게 미용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미용봉사에는 김정자 회장을 비롯해서 송남석, 윤성애, 임영이, 조은숙 회원들과 박종림 대대장, 김재옥 원사가 함께 하였다.
김정자 회장(신탄진,하얀미용실 원장)은 “대한민국의 국방을 위하여 애쓰시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한 달에 한번 미용봉사를 4년째 하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종림 대대장은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매월 꾸준히 미용봉사를 해주셔서 군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사랑의 사다리 미용봉사 회원들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서 오는 12월 18일 오전10시에 대대장 공로패를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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