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산하기관 및 기업체 현장방문

이채봉 / 기사승인 : 2024-01-30 19: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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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 나노팀, 과학산업진흥원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가 30일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홍도육교 하자보수 현장, 신용보증재단, 나노팀(기업체), 과학산업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 산건현장방문 홍도지하차도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먼저 홍도동 지하차도 하자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하자보수 실태를 점검했다. 홍도지하차도는 지난 2021년 개통한 이래 벽체 누수 등 하자가 발생하여 시민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현장이다. 이에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속적인 시설물 하자보수로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주문했다.


▲ 신용보증재단

 

 다음으로 대전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했다. 신용보증재단은 대전지역의 영세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파트너로 서민 경제의 든든한 밑거름 역할을 하는 대전시 산하기관으로 기관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최근 엔데믹 이후에도 많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으로 보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안정적인 보증 공급을 위해 여러 지원방안의 조기 실행이 필요한 실정이다.
 

▲ 나노팀 기업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대전시 신동 과학비즈니스벨트 지구에 위치한 나노팀으로 자동차용 열관리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최근 글로벌 대기업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우수한 중견기업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마지막으로는 대전 과학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최근 괄목할 만한 성장과 큰 성과를 이룬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바이오, 나노반도체, 국방, 우주산업 등 대전의 전략산업 중점 육성과 지역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로 선순환 생태계 구축도 주문했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정 현장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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