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5일 오전9시~오후5시,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태광)에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헌혈봉사는 혈액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김호현, 신상일, 유희자 이사진들을 비롯해서 회원 40여명이 참여를 하였다.
이정제 리더는 “오늘 헌혈봉사가 혈액부족으로 병상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랑으로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뿌듯함과 행복을 느낀다.“면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매년2회씩 하절기와 동절기에 지속적으로 헌혈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태광 원장은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혈액이 부족하여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나눔봉사에 함께해주시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7,400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봉사와 함께 헌혈홍보 및 캠페인도 SNS에서 주기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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