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교통합성전"38년간 하나님을 울린 참회의 눈물 "저자 이상빈 목사"64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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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한 자의 기도
감사의 기도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감사의 기도


누가복음 22:44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한 마디의 기도를 해도 피보다 진한 땀방울이 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이 깊을수록 기도에 무게가 생긴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낮아지고 깊은 감사의 기도가 나와야 한다. 믿음의 세월이 오래될수록 감사의 깊이를 주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범사에 깊이 감사하는 삶으로 다스려 가야 한다.
먼저, 세상에 태어난 것부터 감사를 드려야 한다. 우리의 육신을 태어나게 해 준 육의 부모님의 감사함을 깨달을 때 진정으로 하나님의 큰 사랑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큰 사랑 안에 부모님의 사랑이 들어 있으니,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의 기본이다.
부모와 형제 이웃에게 감사하고, 원수에게도 감사해야 한다. 부모 형제 이웃이 있기에 내가 사랑할 대상이 있다. 원수가 있기에"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행할 대상이 있는 것이다. 원수와 화복해지는 길을 모색하고 노력할 때 하나님의 참뜻을 알고 진정한 감사가 우러나온다.

자기의 직분에 충실할 때 하나님께 감사가 절로 나온다. 자기 일에 성실하게 임해서 보람을 느낄 때 기쁨이 있고 감사함을 알게 된다. 나아가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함을 알아야 한다. 자연의위대함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깨달아야 한다.


회개의 기도
"하나님,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자신의 죄를 먼저 인식할 때 참다운 회개가 나온다. 무작정 용서를 바라는 마음이아니라, 참회하고 바로 서고자 하는 결의를 다져야 한다.
회개를 했다면 같은 잘못을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회개하고 나서 또다시 죄를 짓는다면 하나님을 기만하는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삶에서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오른손이 잘못했을때 그 팔을 자르는 심정으로 두 번 다시 잘못을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지키는 것이 진정한 회개다. 기도하고 헌금을 내며 그저 말로만 회개하는 것은 참다운 회개가 아니다. 사과 한 개를 훔치고 진배로 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 사과 주인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천사가 되어 가는 길이다.

 

하나님은 누구 편?
한 신도가 이사를 가려고 전셋돈 5천만 원을 힘들게 모았는데 이사 가기 전날 도둑맞았다. 도둑맞은 사람은 도둑을 찾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도둑질한 사람은 그 죄를 용서해 달라고 회개하며 훔친돈의 십일조인 500만 원을 헌금했다.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어주시겠는가? 십일조를 내고 회개하면 무조건 우리 죄를 사하여 준다는 것만 믿고 도둑질한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실까, 당장 거리에나앉게 되었으니 도둑을 찾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의기도를 들어주실까?
회개의 기도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용서를 받는다면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자기의 잘못을 뉘우쳤다면, 도둑질한 돈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 상대방이 용서해 주었을 때 하나님도 용서해 주신다. 그것이 마태복음 16:19의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원리다. 땅에서 용서를 받아야 하늘에서도 용서를 받는다.


회개는 진리를 아는 것


디모데후서 2:25
25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한다 했으니, 진정으로 회개를 한다면 진리를 깨닫게 된다. 오른손이 잘못을 하면 잘라 내겠다는 그런 각오로 회개할 때, 진리를 알게 된다.

도박을 하던 사람이 도박을 끊었다면, 먼저 도박이 잘못된 것이라는 깨달음이 있었기에 회개가 뒤따라서 더 이상 도박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회개는 깨달음에서 시작된다. 장성한 자는 이렇듯 직접적으로 삶에 아름다운 변화가 나타나서 자기 학습을 하나하나 고쳐 가야 한다.


장성한 자가 하는 기도
"아버지, 저의 죄를 벌하여 주옵소서!"
장성한 자는 책임을 지는 기도를 해야 한다. 진정으로 참회하여 용서받을 자격조차 없다는 생각이 들때, 가장 낮은 자로서 할 수있는 기도다.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욥의 고통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도 달게 받겠다는 각오로 바르게 서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그래서 장성하여 열매 맺고, 스스로 노력해서 의식주를 해결하고이웃에게 베풀며, 하나님의 수고를 덜어 드리는 성숙한 믿음으로가야 한다.
무엇인가 자기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것을 하나님께 고하는 것이기도가 아니라,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기도이다. 하나님은진실로 노력할 때 누구에게나 지혜를 주시고 길을 알려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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