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천기옥 위원장, ‘울산 동부회관 운영 중단에 따른 주민 간담회’ 열어

이호근 / 기사승인 : 2019-10-07 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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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천기옥 위원장은 7일 오전 11시, 위원장실에서 동부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학부모와 동구아파트입주민대표,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동구 각계 주민 대표와 시.구, 교육청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부회관 운영 중단에 따른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동부회관 운영 잠정 중단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동구의회 박경옥 의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구지역주민대표들은 “그동안 동부회관은 동구의 문화 체육시설로 큰 비중을 차지해왔고 지역주민들의 활용 및 의존도가 상당했는데 갑자기 운영이 중단되어 그간 이용하던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에도 차질이 생겼다”며 “동구에 위치한 문화 체육시설로 동부회관, 서부회관, 한마음회관이 있는데 서부회관 또한 재작년 운영이 중단되어 지역 문화 체육시설 여건이 너무나 열악한 상태로 주민들이 갈 곳을 잃었다.”고 성토했다.

 

또, “동구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인구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그나마 있는 복지 시설까지 하나, 둘씩 문을 닫고 있어 앞으로 자치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도 걱정스럽다.”고 말하며 울산시와 동구가 나서서 동부회관 운영을 우선 정상화 해줄 것과 동구 지역 공공문화 체육시설 건립을 촉구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천기옥 위원장은 “본인 또한 동구 지역민으로써 지역 문화체육시설 여건이 부족하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하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관계부서에서 말씀드렸듯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과 요청 사항들에 대한 행정절차와 예산 수반 문제 등이 따라 당장 해결 방안을 마련 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지만 담당부서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협의하여 주민들의 문화체육생활 보장을 위한 지역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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