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의 재능에 맞추어 다채로운 봉사활동 진행 예정
[세계타임즈 이광원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는 20일 오후, 인천대학교 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초아다솜 발대식을 인천대학교에서 진행하였다.
초아다솜은 봉사에 뜻이 있는 인천대학교 재학생들이 굿네이버스와 협력하는 교내 중앙 동아리로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80명의 학생들이 교육팀, 캠페인팀, 홍보팀으로 나누어 각자의 재능에 맞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굿네이버스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의 의미를 소개하고 2018년도 활동보고 및 2019년도의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자원봉사의 기본자세와 원칙에 대해 배워보고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사명선언서를 다함께 낭독하면서 활동의지를 다졌다.
이성현(사회복지학과 3학년) 초아다솜 회장은 “「나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사랑을 가득히」라는 초아다솜의 의미처럼 올 한해 좋은 이웃이 되어 곳곳을 밝히고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동아리 활동을 담당하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김아영 대리는“나만을 생각하라는 시류와는 달리 타인과 사회를 돌아보는 인천대학교 초아다솜 학생들이 대견하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위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기를 맞은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는 전국 각지에서 약 5천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하는 전국적인 조직이며 권역대표는 해외봉사활동, 전국대표는 굿네이버스 총대 이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각 지역별 굿네이버스 지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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