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무더운 여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6일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유형걸)에서 농아인분들께 미용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미용봉사에는 권순분, 송남석, 조선옥 회원들이 참석을 해서 봉사를 하였다.
용전동에서 머리만들기 미용실을 운영하는 권순분 회원은 “미용재능으로 오늘 농아인분들께 미용봉사를 하면서 미용 후 눈짓으로 감사함을 전해주시는 농아인의 모습에서 봉사자로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형걸 손소리복지관장은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미용봉사를 지원해주셔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6천명 SNS밴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농아인 미용봉사를 고정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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