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향교에서의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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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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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 풍류 음악회’는 교육과 함께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의 자존을 상징했던 향교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문화재로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향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문화재 안에서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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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는 흔히 독서성, 즉 글 읽는 소리로서 주로 추풍감별곡, 삼설기 같은 옛 산문, 소설 등을 읽을 때 내는 소리이며 율창은 운문, 즉 시를 외울 때 읽는 소리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우리가족 이야기족보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아이들의 이야기족보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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