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신공사는 올해 홍성군이 발주한 CCTV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으로, 군민 안전을 위해 마을안전 방범용 CCTV 97개소에 255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방범용 CCTV와 구조물 29개소 78대, 안내판 11개소를 교체하는 등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김영길 대표이사는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미래통신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마을 진입로 등 주요 지점에 총 206개소 590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2,091대의 CCTV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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