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상옥 의원 14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환경 개선 관련 간담회 실시

이호근 / 기사승인 : 2019-08-14 1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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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이상옥 의원은 14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인권보호연대, 중구 다운동, 태화동 주민, 시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국가정원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태화강이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필요한 시설과 주변 환경 개선 사항, 인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충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의회 백운찬 의원, 중구의회 박경흠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상옥 의원은 “울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은 축하하고 환영할 일임과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많이 내 주시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먼저, 다운동과 태화동 주민대표 참석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친환경 디자인 특화거리 조성, 인근 보행로 및 산책로 재포장과 데크 설치, 주변 주차장 협소와 일부 교통 불편에 따른 민원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며 개선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울산인권보호연대 박채미 대표는 공원 내 생활쉼터와 복합 문화시설 조성, 구간별 주차 공간 확장 및 개방, 화장실, 가로등 증설, 공원 관리자 및 경비원 운영 등 기반시설과 공원 운영 전반 사항에 대한 미비점을 언급하며 현황과 개선 방안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은 단순 공원과 정원이라는 개념에서 나아가 도시기반시설로써의 공간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이용자입장에서 제시된 구체적인 의견들을 태화강국가정원의 지향점과 기본 방향을 고려해 중구 중심의 큰 틀에서 여러 방면으로 적극 검토하고 고민 하여 실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옥 의원은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관광 자원 발굴 및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등 순기능을 극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이에 반해 발생 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 역기능 요인을 사전에 찾아 대응책을 마련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며 찾을 수 있는 태화강국가정원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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