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의회 육상래 의원,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

이채봉 / 기사승인 : 2024-10-04 18:49:11
  • -
  • +
  • 인쇄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중구의회는 육상래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 지원 조례안」이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란 고령, 장애, 질병, 약물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구성원을 돌보며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9세 이상 34세 이하 사람을 말한다.

이에 따라 본조례안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현황과 생활여건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대상자와 그 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중구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교육 및 취업, 문화ㆍ체육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육상래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대전광역시 중구민 중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ㆍ청년을 발굴ㆍ지원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