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광역시 봉사 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일 오전10시~오후 3시,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대덕구지부(지부장 정구찬)에서 바비큐 통닭 120마리 봉사로 유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바비큐통닭 신상일회장, 유희자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해서 회원15명이 더운 날씨에도 장애인 80명, 경로당 어르신 90명 등 170명에게 뜨거운 통닭을 직접 만들고 배달까지 봉사를 하였다.
신상일 회장은 “오늘 더운 날씨에도 장애인분들과 어르신들께서 통닭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구찬 지부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신체장애인 60명에게 맛있는 통닭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까지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6천명 밴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산하 10개 단체를 운영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