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겹고 신명 나는 고고 장구 타법으로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해요”
‘아랑’은 조 대표의 호이고, ‘고고(Go! Go!)’는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나가자’는 뜻 담겨‘
마산 중리 아랑 고고 장구와 딱풀 예술단 수시 단원 모집중~
[세계타임즈] 최성룡 기자 = 신명이 가득한 장구춤으로 관객에게 우리 난타 아랑고고 장구춤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하는데 남은 삶을 불태우겠다.라고 말하는 “마산중리 아랑고고 장구와 딱풀예술단” 곽다혜 원장을 필자가 만나보았다.
곽 원장은 지난 2018년 11월 마산 중리 분원을 개원 지금까지 수 많은 제자들을 배출해 내었다.그녀가 취미와 여가생활로 20여년 국악과 장구와 가요계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다가 ‘아랑고고 장구’를 배우고 나서 삶의 활기를 찾았다고 이야기보따리를 풀기 시작했다.
“아랑 고고 장구와 딱풀 예술단”을 창단하여 불과 몇년사이에 단원들과 함께 수 많은 공연을 펼쳐왔다. 개원한 그 다음해 2019년 ‘아랑 고고 장구’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전국 아랑고고 장구 대회 참석하여 우수한 상적으로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경남 창원에서 열린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고장구부문 단체 대상을 받기도 했다. “아랑 고고 장구와 딱풀 예술단”이 지금까지 지역문화 행사장에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각 관변단체에서 받은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곽 원장은 단원들과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구 학원에서 단원들과 함께 신명 나게 장구를 치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악기가 바로 장구 밖에 없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고 했다.
곽 원장은 "바르게 정직하게 인내와 노력으로 거짓 없는 삶을 살자."는 것이 생활철학 및 가훈으로 항상 끈기와 인내, 집념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적극 힘쓰며 문화인으로서 거짓 없고 진실된 삶, 자신으로 하여 이웃과 사회, 국가에 보탬이 되는 삶, 이웃과 화합하고 더불어 정을 나누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로 문화예술인이 된 것 같다고 밝힌다.
고향 경북 현풍에서 어린 시절을 성장하였으며 유교적 전통을 가풍으로 하는 집안에서 국가에 충성하고 조상숭배, 부모공경을 실천하는 충효의 도리를 익히고 윤리와 도의를 따라 생활하는 가르침을 받아 성장한 그녀 마산은 자신의 제2고향이다.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덩덩 덩더꿍 신명 나는 장구춤을 추며 멋진 삶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아랑고고장구’ 였다고 말한다.
자신이 ‘아랑고고 장구’를 통해 벌써 유명인 다 돼었다고 말하는 것은 ‘또한 다양한 지역 대표 축제에서 단원들과 함께 장구춤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곽 원장은 건강한 체력에 활달한 기상은 물론 정의감이 뛰어난 그녀 항상 부지런히 일하고 서로 도우며, 즐겁게 사는 생활로 스스로 보람과 긍지를 찾는 진실된 생활을 찾아 자신의 끼를 한 끗 펼쳐가고 있는 의지의 문화예술인이며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숨은 일꾼이다.
장구채를 잡은 지 20여 년이 된 곽원장은 국악에서 장구'장단'이라 함은 주기를 가지고 반복되는 리듬형과 일정한 길이의 단위라고 풀이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녀 "도드리장단을 세 장단 연주해 주세요"라는 말을 할 때, 첫 번째 쓰인 장단은 정형화된 리듬형을 가리키며 두 번째 쓰인 장단은 그러한 리듬형으로 구현된, 일정한 양을 가진 길이 단위를 가리킨다. 고 말한다.
특히 장구 장단은 국악을 다른 음악과 차별화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하다. 이곳 마산 중리 아랑 고고 장구와 딱풀 예술단에서는 덩~덩 덩더꿍 국악놀이 지도 분야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아랑 고고 장구 선생님들과 곽 원장의 지도 아래 50여 명의 회원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이곳에 아랑고고 장구 수업을 들여다보면 도드리장단, 웃도 드리, 밑 도드리, 상현 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기본적으로 20박 장단의 '덩 기덕 쿵 더러러러'의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간에 '따'나 '쿵'으로 박을 짚어주기도 하며, 염불도드리의 빨라지는 부분에서는 연주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형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타령 장단, 역시 덩 기덕 쿵 더러러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훨씬 더 흥겨운 장단이다. 민속악에서 유입된 장단으로 보기도 한다. 타령, 군악, 천년만세의 계면가락 도드리와 우조 가락 도드리, 일승 월항 지곡, 금전악 등이 해당되는 반면 한국과 같이 다양한 장단을 쓰는 국가는 인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따라서 장단이라는 건 어떤 음악이 '국악풍'으로 들리는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문화센터, 기업체,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협회. 복지시설, 종교행사 학교 등에서 멋진 공연을 펼칠 때 첫 스타트 오피닝 행사에 난타‘아랑고고 장구춤이 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그만큼 '장구 장단'이 신명나기 때문이다.
곽다혜 원장은 한국적 감성과 리듬 감각이 배어 있는 고고장구 역시 약간의 기본교육을 통한다면 모두가 즐거운 장구 장단으로 단원들의 국악 놀이 장구 채 잡는 방법 및 인사굿 장단 익히기 등 수업을 통하여 전문가가 될 수 있다.라고 힘줘 말한다.
이곳 아랑고고 장구를 배우는 중장년층 여성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꺼운 것은 아랑고고 장구 지도에 비지땀을 흘리며 보람을 찾고 있는 곽 원장때문일 것이다.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공연팀을 이끌고 가기 때문이다.
이곳의 단원들이“신나게 장구를 두드리면서 안무까지 즐기다 보면,. “무엇보다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은 물론 우울한 기분과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된다.그래서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라고 밝힌다.
“이곳 단원들 중 일부는 병마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였으나 장구를 시작한 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건강도 좋아졌다”고 말하는 단원들 “갱년기가 왔는데, 흥겹게 고고 장구를 치고 춤까지 추다 보니 몸과 마음이 모두 젊어지고 아직은 기초단계지만 어깨를 들썩이고 장단을 맞추면서 벌써 흥과 신명 나게 장구채를 두드리며 즐거운 삶을 찾았다고 입을모은다.
지난 20여 년간의 장구 수련을 통해 쌓은 노하우가 담겨 있던 곽다혜 원장은 트로트 가요를 했던 터라 그렇다 보니 모든 트로트, 팝송 등 4/4박자 모든 장르의 음악을 쉽게 소화할 수 있었다는 그녀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곽다혜 원장은 “아랑 고고 장구”창시자 조승현 대표를 만나면서 ‘아랑고고 장구’를 본격적으로 마산중리에 개원하게 되면서 ‘장구와 “딱풀예술단”을 새롭게 창단하게 되었다.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은 잔잔하고 느리고 서정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장구는 국악기 중 타악기에 속하며, 허리가 가늘고 잘록한 통의 양쪽에 가죽을 붙인 악기다.
이러한 장구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혼이 살아있고, 애달픈 심정을 살린 신명 난 리듬을 만들어 대중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게 바로 고고 장구다. “마산중리 ‘아랑고고 장구와딱풀예술단” 이곳은 단원들 중 병마에 싸우는 단원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이곳에 와서 신명 나게 장구를 치며 땀을 흘린 보람으로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힘줘 말한다.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랑고고 장구는 초급, 중급, 상급, 자격증반, 속성반, 작품반 등 총 6가지 클래스로 나뉜다. 초급반에서는 기초 타법과 자세, 동작 티칭 클래스가 진행되고, 중급반에서는 심화 타법과 자세, 상세 동작 티칭 클래스를 배울 수 있다.
(사)한국고고장구진흥원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인정받을 것”이라며 “한국 최고의 젊은 인재들이 창의성과 무한한 예술성을 가지고 고고 장구를 더욱 발전되리라 고 본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중문화예술 그리고 ‘아랑고고 장구’가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들이 되리라 믿는다.
창원시 마산 내서읍 중리에 장구학원을 개원한 곽다혜 원장은 (사)한국고고장구진흥원 마산 중리 지부장을 맡으며 '아랑 고고 장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곽 원장은 '아랑 고고 장구를 만나 일반 장구춤에서 벗어나 "신나게 장구를 두드리면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힌다.
그렇게 '아랑고고 장구'에 빠진 곽 원장은 4년여'아랑 고고 장구'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직장처럼 다니던 남편 회사 "타이어 수입상"을 모든 것을 남편에게 맡기고 '장구와 딱풀 예술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단원들과 같이 "일명 '몸타'라 불릴 정도로 온몸을 사용하는 장구 타법에 흥겨운 리듬까지 곁들이는 이 맛이 바로 우리들의 삶의 활력소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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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원장과 함께 '아랑 고고 장구'를 시작한 암환자들이 1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하였을 때 힘이 없어 장구 체도 근근이 잡았는데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병마 해소는 물론 "무엇보다 힘들었던 암 투병기간에 장구를 치면서 춤까지 추다 보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곽 원장은 "현재, '아랑 고고 장구'의 동호회원은 모두 50명이다"라며, 가입하여" "최소한 반년은 장구채를 잡아야 어디 가서 '장구 칠 줄 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단원들이 '아랑 고고 장구'의 첫 데뷔 무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장구에 4/4박자 리듬을 더하면, 세상 모든 근심 사라질 때까지 장구채를 잡을 것이라고 그녀는 힘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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