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어로케이(주) 맞손,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김서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8: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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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사업기획 추진
- 상생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자연특별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기반 강화 기대

[세계타임즈=무주군 김서주 기자] 무주군은 지난 10일 에어로케이항공(주)과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의 자연·환경·문화자원을 토대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주) 영업운송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했다.

무주군과 에어로케이항공(주)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업무기획,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항공노선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수익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자연특별시 무주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새로운 지역경제 활력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계를 무대로 유엔이 인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에어로케이항공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 측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이자 유엔이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무주군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인문 자원의 가치는 상상 그 이상”이라며

“우리 항공사를 통해 무주가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와 신규 관광상품 개발·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주)는 2016년 5월에 설립된 국내 항공사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내외 18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으며, ‘사람을 위한 따뜻한 항공사‘를 비전으로 합리적인 비용과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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