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오염원(악취)실태조사 및 개선방안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김서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8: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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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내 용지면 악취 배출원 조사 및 맞춤형 대책 수립 -

[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 가 용지면 일대 고질적인 악취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책 수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6일 용지면 일대 고질적인 악취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용지면 오염원(악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악취 민원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전체 민원의 약28%를 차지하는 등 악취 문제는 심각한 정주여건을 해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도 용지면의 가축사육시설 및 재활용 처리시설(퇴비 및 액비)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시 및 인근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용역은 ▲지역 현황 및 환경 여건 조사, ▲악취 배출 원 측정 및 분석, ▲악취 확산 모델링, ▲악취 관리 대책 마련 등 4단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용역 사 「산업공해연구소」와 용지면 내 악취 배출 원 113개소(가축 사육 시설 98개소, 재활용 및 처리시설 15개소) 및 주변 환경 조사를 시행하고, 이후 악취배출원의 복합 및 지정악취에 대한 정밀 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 후 시 및 주변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악취관리 방안을 도출 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용지면 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악취 없는 청정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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