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참여, 열정의 경연 시작
▲대회 첫날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파주시배드민턴전용구장 현장. |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대회기 게양, 대회사·축사, 동호인 대표 다짐, 주제공연과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내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선수단이 첫 입장, 올해 개최지인 파주시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 첫날(12일 18시 기준)에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택틱스(시각지능형야구), 조정, 풋살, 탁구, 태권도,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9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진행돼 총 202개의 메달(금 66·은 62·동 74)이 쏟아졌다.
시군별 메달 집계(12일 18시 기준)는 ▲1위 용인시 16개(금6·은3·동7) ▲2위 수원시 12개(금6·은3·동3) ▲3위 동두천시 12개(금5·은4·동3)로 집계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파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감동의 장을 만들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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