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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5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자발적인 SNS봉사 밴드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는 8일 오전 10시~오후1시까지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위치한 꽃동네 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원장 김순여 시몬수녀)에서 치매와 와상 어르신들 50여분께 미용봉사와 말벗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미용봉사에는 김현옥, 김현숙, 곽용운, 권순분, 문정하, 백남실, 송남석, 송진희, 이정자, 임영이, 추병희 회원 분들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를 하였다.
말벗봉사에 매달 참여하고 있는 송촌동에서 대박노래방을 운영하는 문정하 회원은 “한 달에 한 번 말벗봉사를 할 때마다 병상에 누워계시는 친정어머님의 모습이 떠올라서 눈시울이 적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5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사랑의 밑반찬, 즉석빵, 도배, 바베큐 통닭, 미용, 도래미 봉사예술단, 나눔봉사단, 산악회, 다문화가족봉사단 등 9개의 봉사단체를 운영하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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