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 최고 ‘S등급’ 달성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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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전경.
[성남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환자들에게 우수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는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적정성, 간호인력 처우 개선 등 총 4가지 영역의 점수와 중증도 및 간호 필요도 상위 환자군 비율 등의 가점을 합산해 이뤄졌고, 평가결과는 S, A, B, C, 등급외, 평가제외 등 6개 등급으로 나뉜다. 최고등급인 S등급은 상위 5% 기관에 부여되고, 분당제생병원은 순위 22/602, 백분위 96.51%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분당제생병원은 12개 병동 중 10개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하고 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범 운영 병원인 ‘패널병원’에 선정돼 적정 인력 배치, 병동 환경 개선 등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표본병원으로 활동 중이다.

배종옥 간호부장은 “교육전담간호사 배치로 신규간호사의 적응을 돕고,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ONE POINT LESSON 등 교육을 운영하며, 환자 안전 수준 향상과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에게 우수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분당제생병원이 최적의 진료와 안전한 서비스로 환자 중심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살피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23년 경인지역 간호·간병 현장실태점검과 성과평가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되었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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