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지난 2016년 첫 출발 이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상시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공·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하반기 신규 특화사업, ▲협의체 신규 위원 모집 홍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 자원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최 수연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해 무엇을 할지 함께 고민하고,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협의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승곤 금구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 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으뜸 금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영양반찬지원 사업, 장수어르신 생일축하지원 사업 등을 매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과 민관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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