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 동작구연합회 공식 출범

윤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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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김은경 회장의 포부와 비전 공유
▲지난 13일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동작구연합회의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오호석 총회장(좌)과 김은경 동작구연합회장(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지난 1월 13일 월요일 서울 송파구서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동작구연합회의 발대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동작구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지역 확산과 참여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3일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동작구연합회의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오호석 총회장(좌)과 박미나 지부장(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행사는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와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총회장인 오호석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오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전 세계가 함께해야 할 과제이며, 여러분의 노력이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은경 동작구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우리의 책임이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동작구가 탄소중립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동작구연합회의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본부 중책자들이 임명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은경 동작구연합회장(맨 왼쪽)·오호석 총회장(왼쪽에서 두번째)·박현아 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박미나 지부장(맨 오른쪽)  [사진 제공 =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이날 행사에서는 동작구연합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김은경 연합회장이 회장직에▲박현아가 지회장직▲박미나가 지부장직에 각각 임명되며 연합회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임명식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발대식을 기념했다.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연합으로 이루어진 동행캠페인 글로벌 08지부도 동작구연합회의 출범을 소식을 듣고 앞으로 협력할 것을 밝히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2부 차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는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동작구연합회의 출범은 탄소중립 실천이 지역사회 단위로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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