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시의원 시 재정손실 등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 나서

이채봉 / 기사승인 : 2023-09-12 1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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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적자해소 방안, 동서대로-현충원IC 사업,
조정선수단 훈련환경 개선에 대해 대책 따져 물어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2)은 12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의 재정 손실을 보전할 방안과 교통인프라의 구축 그리고 학생운동선수 지원과 관련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송의원은 대전 도시철도의 누적적자가 지난 20년 간 6,700여억원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적자해소를 위한 대전시의 대책에 대해 질문하였다.

또한 적자해소의 방안으로 도시철도 무임수송 연령을 현재 65세 이상에서 향후 단계적으로 70세 이상으로 상향을 검토해 볼 것을 시에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적자해소의 방안으로써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무임수송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간 무료환승까지 연계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복지의 제공’의 차원에서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송의원은 동서대로 연결사업 및 현충원 IC 설치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질문에 나섰다.
 

최근 현충원 IC를 포함한 동서대로 연결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함으로써 사정이 변경된 상황에서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대전시 교육감을 대상으로 학생 조정선수단의 훈련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물었다.

송의원은 먼저 대전시의 효자 종목인 조정선수들이 훈련하는 방동저수지가 훈련에 필요한 직선거리 1Km를 확보하지 못하여 힘들고 비효율적으로훈련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훈련장의 현황을 살펴보면 관리자인 농어촌공사와 협의하면 충분히 해결책을 찾을 여지가 있음을 지적하며, 대전시 교육청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하고 이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물으며 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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