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5일 오전 9시, 동구 판암동 주공3단지에 거주하시는 장애2급 독거노인 가정에 집안청소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집안청소 봉사에는 김호현 이사, 신상일 이사, 유희자 이사를 비롯한 회원 20명이 1톤이 넘는 온갖 집안 쓰레기 처리봉사와 조립식 선반 등의 설치를 통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무료 빨래방을 지원한 오문창순대 연제우 대표는 “오랫동안 방치된 엄청난 물량의 세탁물을 깨끗이 세탁을 할 수 있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앵글선반과 붙박이장을 지원한 스마트 피해복구공사 유은상 대표는 “수납공간이 적어서 발 디딜 틈도 없었던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려서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장학회 강천석 고문과 유미자 회장은 “따뜻한 세상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회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오늘 점심식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꿈나무 장학회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와 함께 지역을 위해서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7,400명의 회원들이 가입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십시일반 후원과 적극적인 봉사참여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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