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을 주제로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가 주관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성과 발표 및 심사평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의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했으며, 마을 만들기 관계자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발표는 시군의 중간지원조직 우수 사례와 농촌공간 계획 수립 사례로 나눠 진행했다.
중간지원조직은 공주·아산·예산 3개 시군센터가, 농촌공간은 당진·청양·부여 3개 시군센터가 참여해 총 6개 시군센터가 ‘충남 농촌 성과 발표대회’ 형식으로 성과와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성과는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 농업·농촌 RE100 추진 △아산시 완료지구 활성화 사례 △예산군 농촌지역 개발사업 지속 관리 체계 구축 △당진시 마을기자단 운영 △청양군 마을 만들기 대화 마당 △부여군 마을 만들기 대화 마당 등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농촌·마을 활성화에 힘쓴 공로로 유공자 32명에게 도지사 표창, 충남경제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도와 14개 시군센터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각 지역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책자와 홍보물을 전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올해 농촌·마을 활성화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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