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피해자 가정 추석 생필품 전달행사 -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김지완)과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2024.9.10.(화) 10:30 김종식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마산지청 김지완 지청장, 정지영 형사2부장, 이선균 전담검사, 박준형 사무과장과 범피센터 윤태석 이사장, 황희철 이사, 남한우 상담지원분과위원장,
차재국 홍보위원장 등 분과위원들과 함께 마산, 함안, 의령지역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등 피해자 가정 15세대를 선정하여, 갑작스런 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에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피해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피해자 한가정당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 6개 품목 총 210여 만원의 물품을 구입하여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마산지청 김지완 지청장은 윤태석 이사장, 남한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김종식 사무처장 이하 사무국 직원 모두에게 바쁘신 와중에 봉사해 주셨다. 하시며, “우리나라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제수 물품을 준비하여 제사상을 차려드리는 것은 평소보다 더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범죄피해자분들게 진정한 위안이 되고 위로를 드리는 것으로 정신적 고통을 안고 지내시는 만큼 명절에 보내는 아름다운 동행이라 더 뜻깊은 행사다는 소회를 밝히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축원하는 말씀으로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격려하였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태석 이사장은 피해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 그늘진 구석까지 전파되어 우리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앞으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마산지역 근거리에 있는 피해자 5세대는 행사장에서 마산지청장, 이사장은 피해자 대표에게 전달하고, 10가정에 대해서는 범피위원이 직접 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계기로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피해자가 안정될 때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피해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하고 범죄없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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