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진안군은 지난 17일 행 안 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올해 역점 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행 안 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행 안 부 강성희 재난경감과장 등을 만나 각각 ▲ 군도11호선 도로 확·포장 ▲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을 위한 특교 세 40억 지원과 ▲ 양명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 월평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10억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서 환경부를 방문하여, ‘용담 호 내 하천관리지구 변경’을 건의했다.
진안군은 용담 호 하천공간의 보전지구를 친수지구로 변경하여 토지 효용성을 제고하고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여 ‘용담 호 에코가든 조성사업’, ‘용담 호 에코 감성 탐방로 조성사업’등을 조속히 추진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하루 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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