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이 꿈을 설계하는 미래핵심 역량으로 피어나길 응원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순)은 9월 15일, 2025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 지정된 경기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직업기능 경연장으로, 젊은 기술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9월 20일부터 7일 간 열리며, 경기항공고는 목공예·가구 직종 경기도 대표선수단으로 출전하여 전국 무대에 도전장을 낸다.
경기항공고는 2025 경기 미래형 직업계고 모델학교 중‘하이테크 특성화고’로 지정된 학교로, 첨단 항공분야 교육과 더불어 전통적인 기능 교육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길러왔다. 특히 이번 출전 직종인 목공예와 가구 분야는 정밀한 손기술과 장인의 정신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학생들이 수년간 쌓아온 땀과 열정이 빛을 발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장은 이번 사전 격려를 통해 “학생들이 도전하는 순간이 곧 광명 교육의 자부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미래를 설계하는 여정과 닮아 있다. 경기항공고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꿈과 실력을 당당히 펼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광명에서 전국으로, 전국에서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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