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충북 농업 현장 방문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7: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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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농촌진흥기관을 찾아 현장 소통 본격화 - [세계타임즈=충북 이현진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이 4일 충북농업기술원을 찾아 중앙과 지방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재한 청장은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등 핵심과제 업무와 기술원에서 개발한 중소형 수박 등 신품종과 가루쌀 ‘바로미 2’를 활용한 큐브식빵 등 연구 성과를 보고 받았다. 이후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올해는 겨울철 일조 부족, 여름철 집중호우, 이상 고온의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벼멸구 확산, 농작물 생육 부진 등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며, 이례적인 기상 상황 속에서도 현장 기술지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농업‧농촌 당면 현안 해결과 미래 농업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서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농업 연구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 고위험 병해충, 밭농업 기계화 등 농업인 가진 현장 문제 해결에 중앙-지방 간 협력과 새로운 협력 네트워크인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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