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황경아의원,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 근거 마련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6-11 17: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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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시설이용 등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의 문화활동 참여를 보장하고자 공연장·경기장에서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관람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는 단순히 자리만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동행자의 자리 확보, 경기장내 편의시설 확충 및 편의제공 등 장애인의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함을 뜻한다”며,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시설에도 적극 권장하여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조례 제정 및 제도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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