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부시장,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 현장 방문

김서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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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 주거지원 위해 -

[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0일 백산면 부 거리 1595-3에 위치한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 사업은 시와 LH가 총공사비 272억 원(김제시 41억 원, LH 231억 원)을 들여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연계 형 행복주택 건설 공모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돼 2023년 3월 LH가 공사를 착공하고 이달 현재 준공 단계에 있으며 오는 4월 사용승인을 거친 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는 김제지평선 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6,469.00㎡이고 2개 동, 120세대(21㎡형 44세대, 36㎡형 56세대, 51㎡형 2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부대시설로 북 카페, 도시락카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관리사무소, 근로자휴게소, 경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무주택자로서 일정한 직업을 가진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 중에 있다.

이날 건설 현장을 둘러본 김희옥 부시장은 건설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가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편익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김제시의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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