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챔피언 등극을 간절히 바라는 박해진 “서보국 관장님께 챔피언 벨트를...”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1 17:18:54
  • -
  • +
  • 인쇄
“서보국 관장님 허리에 챔피언 벨트를 감아드리고 싶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에서 박해진(27, 킹덤)이 생애 처음으로 ROAD FC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한다스승 서보국 관장과 함께 ROAD FC 페더급 챔피언 등극을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박해진은 현재 ROAD FC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23, 쎈짐)과 대결한다두 파이터는 서로를 디스치열하게 신경전을 벌이며 다가오는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타이틀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게 되면서 박해진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OAD FC 타이틀전이 처음이기에 각오도 남다르다박해진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루 8시간 이상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며 타이틀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해진이 챔피언 등극을 원하는 것은 개인적인 목표도 있지만스승인 서보국 관장 때문이기도 하다박해진은 MMA를 시작할 때부터 서보국 관장에게 지도를 받으며 지금까지 성장해왔다선수라면 누구나 스승이 특별한 존재지만박해진에게 서보국 관장은 더 특별한 존재라고.

 

박해진은 인생의 나침반 같은 존재라는 말로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서보국 관장이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알려주고잘 지도해주고 있다는 의미다.

 

제자인 박해진이 믿고 따르는 만큼 스승인 서보국 관장도 박해진을 높게 평가했다.

 

서보국 관장은 누구나 공통적으로 ()해진이에 대해 성실하고예의 바른 선수라고 말한다처음 봤을 때부터 운동만 열심히 하는 성실한 제자였다수많은 선수들을 봐왔는데제일 열심히 운동한다너무 착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보는데도 배려를 하는 게 단점인 선수다해진이가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박해진에 대해 칭찬했다.

 

박해진은 스승과 함께 경기를 준비생애 처음으로 ROAD FC 챔피언 벨트를 노리고 있다. “서보국 관장님 허리에 챔피언 벨트를 감아드리고 싶다는 박해진의 말처럼 9월 8일 이정영을 꺾고 새로운 ROAD FC 페더급 챔피언이 되어 스승에게 챔피언 벨트를 안겨줄 수 있을까.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인수 기자 김인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