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청년스테이지ON은 2월 21일 오후 7시 동구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 40여명과 함께 2025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청년스테이지ON 추진사업과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청년문화구축지원사업, 대왕암힙합페스티벌, 버스킹 아카이빙 지원사업, 일산버스커 NEWS 등이 소개되었다.
청년문화구축지원사업은 ‘동구문화아일랜드’라는 타이틀로 동구 자원을 활용한 공연, 전시, 마켓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가진 청년 및 단체를 공모 선정하여 3월 모집 예정이다.
대왕암힙합페스티벌은 11월 개최 예정이며, 동구 청년강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댄스 퍼레이드, 전국적인 스트릿댄스 배틀과 디제이 공연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문화구축지원사업 등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들을 통해 일산해수욕장 일대가 청년들의 다양한 버스킹과 청년마켓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루어지며 지역에 활력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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