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박정상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른 키즈 모델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올해 초 신규 브랜드 BLAHBANG을 론칭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박정상 디자이너는 오는 6월 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9 F/W Shanghai new couture week에 초청받아 패션쇼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쇼는 박정상 디자이너의 컬렉션 작품 30점과 함께 국내 대표 KIDS 전문 기획사인 레인보우 컴퍼니(대표:김태범)의 초등학생 걸그룹인 리치걸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MD 상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라방(BlahBang)의 박정상 디자이너는 "앞서 기존 브랜드 BNB12로 중국에서 수 차례 패션쇼를 가진 이력이 있고 이미 실력을 검증 받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작품마다 재치와 위트를 담아내는 박정상 디자이너가 신규 브랜드를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와 더불어 리치걸의 러블리한 교복 컨셉의 공연복과 연습생들을 위한 트레이닝복, 그리고 리치걸의 팬들을 위한 일상복과 애슬레져룩을 어떤 감성으로 풀어낼지 국내는 물론 중국 대륙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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