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은 지난 4월 11일(금),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첨부>
이번 협약은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북인평원은 지난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 지정되어 충북장애인평생교육거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인평원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연구사업 공동 추진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교육 및 워크숍 운영 ▲정책 개발 및 제안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정보 교류 등이 있다.
유태종 충북인평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장애인 평생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것이며,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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