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교육대상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청주권, 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옥천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권역별 순회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된 지방보조금 운영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시설 운영 및 재정 관리의 투명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와 보조금 제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지도점검 지적 사례를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도는 앞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및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인사·노무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봉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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