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23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학생자원봉사활동진흥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8건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이숙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1)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학생자원봉사활동진흥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북도교육청 성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의결했다.
또한 서동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2)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도 학교 내 보행로와 차도를 구분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원안의결했다.
박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천1)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미래교육협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일부 문구 등을 수정해 의결했다.
또한, 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등의 조례안 3건과 「2020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추경예산 심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과 스마트교육 활성화 등의 사업예산과 내진보강, 소방안전시설 보완 등 교육환경 및 안전 제고사업 1,412억원 증액분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이숙애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사업 예산의 신속한 조기집행과 현안 교육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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