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용지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준식)’가 주관한 제34회 용지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 용지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 의장을 비롯해 용지면 출신 출향인사와 사회단체장 및 용지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면민의장 시상식과 장수상이 전달됐으며, 이어진 식후 공연에서 면민들은 모처럼 인기가수들과 함께 서로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면민들은 각종 축하공연을 관람하며 미리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그간의 묵은 피로를 풀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한광운 용지면장은 “올 한해 더위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걱정과 피로가 누적되었을 것이지만 용지면민의 날을 통해 깨끗하게 씻어 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마음 대축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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