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김동일 도의장 “강원도의 생활자치 시대를 열겠습니다.”

김민석 / 기사승인 : 2016-12-14 16: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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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생활자치 실천 협약식 실시

[강원=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강원도의회(김동일 도의장)는 12월 15일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명희 강릉시장),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한의동 인제군의장)와 함께 강원도 생활자치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무엇보다 강원도의 생활자치를 위하여 지역 4대 협의체장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각 기관은 생활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하며, 생활자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제9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정 목표인 생활자치는 어렵고 거창한 개념이 아니다. 1995년 자치제 실시 이후의 자치가 주로 중앙과 지방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형식적, 제도적 자치였다면, 앞으로의 자치는 자치의 내용을우리 생활에 맞춘,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생활자치 이어야 한다.


결국 생활자치는 “주민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민생을 돌보는데 역점을 두어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여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지방자치의 미래 비전을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로정하고, 이에 따른 정책을 수립 중에 있다.


이렇듯이 생활자치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 역시 생활자치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김동일 도의회 의장은 생활자치의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강원도민 모두를 대상으로 생활자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올해 7월부터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하여 공감대를 이끌어 냈으며, 또한 생활자치 실천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해 나가야 비로소 완성이 되므로 강원도와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와도 논의를 실시하였고, 양 기관에서도 생활자치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


생활자치는 지역개발이나 지역발전 같은 큰 단위의 사업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을 주로 다루게 되는데 이는 행정 혹은 의회 단독으로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서로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협치가 중요하다. 이번 생활자치를 시작하면서 제1호 사업으로 「도내 경로당 에어컨 보급사업」을 우선 추진하고자 한다.

 

올 여름 유례없던 폭염기간 동안 에어컨이 없는 경로당을 이용하신 도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함이며, 본 사업이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강원도의회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강원도 생활자치 실천 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18개 시군 도민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 진정 도민들에게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협약에함께하여 생활자치 실천에 동력을 실어 준 강원도와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와도 수시로 소통하여 제2호, 제3호 생활자치 사업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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