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한국마사회 부천문화공감센터는 지난 3월 30일 ‘렛츠런 원종문화제’를 개최했다.
문화제는 부천센터 3층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원종동 지역 주민을 포함해 500여명이나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부천센터 문화교실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한국무용, 하모니카, 판소리 실력을 화려하게 뽐냈다.
이어 2부 노래경연에선 예선전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들의 가수 못지 않은 실력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초대가수로 온 방송인 조영구도 유려한 말솜씨를 뛰어넘는 노래실력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김한곤 센터장은 “렛츠런 원종문화제에 함께 해준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런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마사회와 부천시민들이 가까워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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