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츠 및 디지털과 융합된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 및 소통의 장 마련
"차세대 스포츠를 이끌 생활체육지도자간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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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자치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약 3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타필드 고양점에 위치한 스포츠몬스터에서 28일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체육회는 특히 기존 체육대회 운영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IT 기술과 접목된 스포츠 종목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별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19 생활체육지도자 스포츠활동’ 운영 종목은 기본종목 7개, 뉴스포츠 접목 종목 4개, 디지털 융합 종목 10개, 신체활동 종목 5개 등 총 26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농구, 야구, 양궁 등 기본종목 외에도 탁구와 배드민턴이 접목된 ‘핸들러’, 포켓볼의 스누커와 풋볼이 접목된 ‘스눅볼’ 등 뉴스포츠 종목과 클레이 사격, 증강현실을 이용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AR닷지볼, VR을 이용하여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카로스’ 등 디지털과 융합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트램폴린 점프, 로프코스, 짚코스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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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로 인해 최신 스포츠 경향과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서울시 체육 발전에 큰 동력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자치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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